신안군, 제1회 맨손낙지잡이 장인 선발 대회 18일 개최
신안군이 압해읍 수락마을 갯벌일원에서 오는 18일 제1회 신안군 맨손낙지잡이 장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맨손낙지잡이는 지난 2018년 11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지정됐다. 맨손으로 갯벌낙지를 잡는 기술과 전통적인 어법을 보전하기 위해 어업인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군 조례에 근거한 신안군 수산업 장인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지정된 장인에게는 2년간 연 200만원의 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영양성분이 풍부한 신안 청